'활동 중단' 브레이브걸스 민영, 많이 야위었네…근황에 쏟아진 응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본명 김민영·32)이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16일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째 ing #브레이브걸스 그리고 곧 만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반려견 얌얌이와 함께한 모습이다. 민영은 침대에 누워 맨얼굴로 셀카를 남겼다. 청순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걱정을 안긴다.

반가운 근황 소식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돌아오셨군요!", "복귀 기다렸어요. 우리 60주년까지 함께 해요", "건강히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등 댓글로 응원을 이어갔다.

민영은 지난달 14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민영이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전문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고, 그 결과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과 향후 브레이브걸스로서의 활동을 위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영이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 민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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