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키이스트는 1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소속 배우가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인년을 맞아 힘찬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배우들의 훈훈한 마음을 담은 것.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그린 그림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 개개인의 매력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호랑이 그림이 담겨 있어 눈을 즐겁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배우들도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먼저 강한나, 고아성, 김서형, 미람, 배정남, 윤보라, 이동휘, 이태빈, 정은채, 지혜원, 허원서, 허형규, 홍지윤, 황세온은 배우들 만큼이나 개성 넘치고 뛰어난 그림 실력을 담은 호랑이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지영, 강현오, 김새벽, 문가영, 박정연, 박하선, 윤종훈, 장서원, 정성일, 정지환,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은 귀여움 가득한 호랑이를, 김시은, 김의성, 우도환, 지현준, 한선화는 장난기 넘쳐서 더욱 친숙한 호랑이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김동욱, 김재철, 유해진은 호랑이를 글자와 숫자에 합쳐 독보적인 그림을 완성했다.

서른다섯 명의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은 드라마, 영화, 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2022년에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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