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사장' 정보석, 훈남 두 아들 공개?…"그새 그리웠나 보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보석(61)이 드라마 속 두 아들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정보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워 아들들아. 밤늦게 찾아온 태환, 재균. '어사와 조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새 그리웠나 보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수다가 너무나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최태환, 이재균이 정보석이 운영하는 빵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정보석이 영의정 박승으로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각각 적자 박도수, 서자 박태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로 부자의 연을 맺은 세 사람의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1986년 KBS 드라마 '백마고지'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들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빵집을 운영 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보석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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