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측 "김사무엘 전속계약?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 측이 가수 김사무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7일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사무엘 전속계약과 관련한 사안을 긍정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김사무엘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승소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항소의 뜻을 밝혔으나, 지난 13일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했다며 분쟁 종료를 알렸다.

한편 김사무엘은 지난 2015년 그룹 원펀치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해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유, 비비지, 허각, 하성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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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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