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15일 스타패스앱이 발표한 '이달의 기부요정 트로트 랭킹' 설문 결과에서 임영웅이 1131만 9290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1위에 오른 임영웅 기부 상금 100만 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액은 775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에 9곡이나 진입시키면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1월 16일 아침 8시 기준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TOP 10에 9곡을 진입, 상위권을 점령했다. 1위 '사랑은 늘 도망가'를 시작으로 2위 '이제 나만 믿어요', 4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5위 '그대라는 사치', 6위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7위'HERO','8위 '잊었니',9위 '끝사랑',10위 'Bk Love'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MBC, 스타패스앱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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