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패션 센스를 뽐냈다.

송민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위 댐벼"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캠핑을 간 송민호는 카키색 텐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추위에도 패션을 택한 듯한 송민호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초록색 니트에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검은색 패딩 베스트를 걸친 것. 한파라는 점을 생각하면 얇은 옷차림이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송민호는 목도리를 매고 깜찍한 매력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덤벼도 될까", "오늘 추운데...감기 걸리지 말구", "마이노 캠핑 갔구나" 등 댓글로 화답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를 발매했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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