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뉴욕서 책 보는 소박한 데이트…마스크 '완전 무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와 미스코리아 출신 손태영(41) 부부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손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스타프클림트 #gustavklimt"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권상우와 함께 책 가게에 방문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카메라로 찍어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마스크를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배색 니트웨어에 갈색 바지, 명품 신발을 착용한 그의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자연스러운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손태영은 검은색 옷과 명품 가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훈훈한 비주얼의 부부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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