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빌보드 200' 9주 연속 차트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11월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96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앞서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3위 및 '아티스트 100' 3위를 기록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NCT 127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3집 음반 판매량이 358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영국, 독일, 호주 공식 음악 차트 진입,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2월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를 개최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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