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삼총사가 다시 모인다! '리턴 투 호그와트' 2022년 1월 공개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삼총사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이 호그와트로 돌아 온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가 2022년 1월 1일 미국 OTT 서비스인 HBO Max에서 공개된다. 감독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1, 2편을 연출했던 크리스 콜럼버스가 맡았고, 헬레나 본햄 카터, 로비 콜트레인, 랄프 파인즈, 제이슨 아이작스, 게리 올드만, 이멜다 스턴튼, 톰 펠튼, 제임스 펠프스, 올리버 펠프스, 마크 윌리엄스, 이안 하트 등 주요 출연진들도 합류한다.

총괄 프로듀서인 케이시 패터슨은 "이 놀라운 출연진은 모두 20년 전에 시작된 호그와트의 원래 세트로 돌아가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마법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라며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팬들을 매우 특별한 여행으로 데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의 티저영상은 유튜브 HBO Max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HBO Max 채널 캡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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