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아저씨' 한문철, 정작 "난 운전 안한다" 왜? ('집사부일체')

시간2021-11-01 00:05:44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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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블랙박스 아저씨' 한문철 변호사가 운전을 할 수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 탈출 넘버3' 특집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부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문철에게 출연진은 "실제로는 운전을 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한문철은 "나는 운전을 하지 않는다"며 "운전을 하면 모든 차가 나에게 달려들 것 같고, 골목에서 아이가 튀어나올 것 같다. 길에는 사람이 누워있을 것만 같다. 그러다보니 운전을 할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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