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15살 정동원에 깜짝 "우리 아들이 33살인데…" ('뽕숭아학당')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이성미가 가수 정동원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가 진행돼 장민호, 은가은, 강혜연, 김의영, 황우림의 '민트(MINT)', 영탁, 아웃사이더, 나태주, 별사랑의 '탁(TAAK), 이찬원, 황윤성, 최예나, 시현의 'CCSD(청춘시대)', 정동원, 이성미, 조혜련, 김지민의 '이모총동원'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정동원에게 나이를 물었다. 정동원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07년생 15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성미는 "우리 아들이 33살인데"라며 놀랐다. 조혜련은 "아들이 애를 낳았으면 동원이만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오늘 우리를 나이로는 아무도 못 이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조혜련 역시 "오늘 동원이는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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