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손흥민과 열애루머 해명 후 첫 근황…휴대폰 바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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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본명 김지수·26)가 근황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축구선수 손흥민(29)과의 열애 루머를 부인한 이후 첫 근황이다.

지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와우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거울 셀카 사진이다. 새로운 휴대폰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케이스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한쪽 눈만 살짝 드러낸 지수인데, 지수의 발랄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최근 온라인에선 일부 네티즌들이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 루머를 확산시킨 바 있다.

당초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 손흥민의 열애 루머가 여러 언론에서도 보도하며 확산되던 8일에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이틀 뒤인 10일 언론에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수의 이번 SNS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이같은 해명 이후 첫 근황이다.

[사진 = 지수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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