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 창피한 유재석…"너는 입을 좀 닫아" ('식스센스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의 거듭되는 말실수에 창피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2' 최종회에는 배우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초대형 스케일의 현혹에 맞섰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과 게스트가 세 장소를 방문한 뒤 가짜 한 곳을 가려내는 지금까지의 방식과 달리, '가짜 하우스'에 숨긴 가짜 'S' 두 개를 찾는 미션이었다.

첫 번째로 150kg에서 4달 만에 70kg을 감량한 다이어터가 등장했다. 안보현은 "4~5개월이면 살이 다 터진다"며 예리하게 관찰했다.

그러던 중 미주가 다이어터와 유재석의 팔씨름을 제안했고, 오나라는 유재석이 "마른 장작이다. 엄청 잘 탄다"면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미주는 "(유재석이) 소근육이 있다"며 거들었다가 단어를 잘못 말했고 유재석이 "소근육이 아니고 속근육. 너는 입을 좀 닫아"라고 창피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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