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에세이 출간…"아들 젠이 커서 읽어줬으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했다.

사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젠과 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책에 담았습니다. 젠이 커서 이 책을 읽어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자신의 에세이 '아내 대신 엄마가 되었습니다'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책 표지에는 사유리와 젠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현재 젠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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