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망사스타킹 신고 계단서 우월 자태…신곡 활동종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30)이 미모를 뽐냈다.

아이린은 29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적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돌 가수들이 인증 사진을 자주 찍는 계단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검정색 미니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매치한 아이린으로 붉은색 천을 어깨에 두르고 고혹적인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아이린의 인형 같은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아이린이 소속된 레드벨벳은 이날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퀸덤'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비(팬덤) 오늘 '인기가요' 무대 잘 봤나요? 러비들이 만들어준 1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활동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눈앞에 러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는데, 응원 소리가 없으니 참 아쉽고 그립더라구요"라며 "얼른 만나고 싶습니다! 다시 보는 그날까지! 우리 '퀸덤'을 들으며 힘내봐요. 이번 활동을 위해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 회사 분들, 작가님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란 소감을 남겼다.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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