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뉴욕 메츠전 9회말 대타 삼진…타율 0.20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삼진과 함께 샌디에이고가 패배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0-4로 뒤진 9회말 2사 1루서 나빌 크리스맷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뉴욕 메츠 우완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만났다. 볼카운트 1B2S서 4구 102마일 포심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경기도 끝났다. 샌디에이고의 0-4 패배. 2연승을 마감하며 36승24패가 됐다. 김하성은 시즌 140타수 28안타, 타율 0.200.

뉴욕 메츠는 2연패를 끊고 28승23패가 됐다. 선발투수 제이크 디그롬은 7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2패)을 따냈다. 평균자책점을 0.62까지 내렸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