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고윤, 父 김무성에 '노룩패스' 논란 언급한다 "처음 공개되는 진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아버지인 전 국회의원 김무성과 '업글인간'에 동반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업글인간' 3회 예고 영상에는 배우 고윤이 "아버지가 너무 불편합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그의 아버지이자 전 국회의원 김무성이 등장,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3회에는 관계 회복을 위해 1박 2일 캠핑을 떠나는 김무성과 고윤 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캠핑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이 둘은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소탈한 일상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캠핑을 통해 '노룩패스'(no look pass) 논란을 비롯해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업글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고윤과 김무성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 안에서 피어날 웃음과 감동이 어떤 부자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업글인간' 3회는 내일(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고윤은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아이리스2',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고윤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정현기 역을 맡아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진 = tvN '업글인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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