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빵집서 2만9천원어치 배달시키더니 사장에 "전 35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4)이 자신의 배달 주문 내역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빅뱅 탑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태어나기전기분"이란 글을 적고 사진을 올렸다.

서울의 한 빵집에서 빵을 배달시킨 내역을 캡처해 올린 것이다. 탑은 슈크림빵, 월병, 야채사라다빵, 소시지피자, 팥빙수, 피자빵 등 총 2만9600원어치를 주문했다.

눈길을 끄는 건 탑의 '요청사항'. 탑은 '가게 사장님에게' 항목에 "저는 서른 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XXX(빵집 이름)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나으신 그 집"이란 글을 적어 눈길을 끈다.

한편 빅뱅에선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이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빅뱅 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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