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3일차"…김영희♥윤승열, 커플티 입고 다정샷 '꿀이 뚝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희-야구선수 출신 윤승열 부부가 신혼여행 3일 차를 맞았다.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3일 차. 윤희 언니의 커플티를 입고 늘 오면 가는 소심한책방 들렀다가 제주 와서 첨 먹어본 파스타도 먹고 소품 스티커 몇 개 사서 동쪽의 마지막 저녁을 함덕해변 캠핑장에 텐트 치고 제주안뜰 오라버니의 요리와 함께 마무리"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커플 후드티셔츠를 입은 채 손을 꼭 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몸을 가깝게 밀착시킨 상태로 거울 셀카를 찍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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