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보미, 남편 윤전일과 폭풍 운동…"아기가 밑으로 안 내려와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보미가 남편인 발레리노 윤전일과 운동에 나섰다.

김보미는 2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가 밑으로 안 내려와서 오늘 폭풍 운동. 발레는 못하겠다. 계단 오르기도 못하겠다. 마스크 때문에 숨이 더 차. 옆에서 도와준 심쿵 아부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레칭부터 발레 동작까지 각종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전일은 출산이 코앞인 김보미를 위해 함께 운동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순산하시길 바라겠다", "발레할 때 너무 멋있다", "다른 자세가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보미는 윤전일과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임신 39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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