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이번엔 선발로 호투' 루친스키, KS 6차전 데일리 MVP 수상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2)가 한국시리즈 6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루친스키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NC는 루친스키의 호투를 발판 삼아 4-2로 승리했고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루친스키는 이번 시리즈에서만 2승 1세이브를 거두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데일리 MVP로 선정된 루친스키는 100만원 상당 리쥬란 상품권을 받는다.

[NC가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NC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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