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구글 CEO에 직격탄 “혐오 광고로 수백만 달러 벌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구글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선거 유착을 확산시키고 있는 구글 관련 사이트에 대한 광고 허용을 즉각 중단해달라는 메시지를 순다르 피차이(47) 구글 CEO에 보냈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나는 구글이 우리의 선거에 대한 혐오감을 퍼뜨리는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당신도 이 사실을 그냥 알아내길 바라고 있다. 즉시 끝내라. 나라의 운명은 거기에 달려 있다”고 꼬집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를 마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블랙핑크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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