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지♥남주혁, 손 크기 핑계로 첫 스킨십…남주혁 설렘 폭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타트업' 배우 수지, 남주혁이 첫 스킨십을 나눴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4회에서는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서달미(수지), 남도산(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미는 우연히 서점에서 도산과 마주쳤다. 지평(김선호)이 꾸며준 모습이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만난 도산은 다급하게 숨었지만 달미는 "그동안 너무 완벽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라며 그런 도산을 더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면서 "내일 생일인데 뭐햐냐"고 물었다. 편지 속 지평의 생일을 도산의 생일로 알았던 것. 이에 두 사람은 데이트를 약속했다. 이후 도산은 버스에 먼저 올라 탄 달미를 따라나섰다.

달미는 도산의 손을 바라보더니 "내가 손이 큰 편인데 네 손에 비하면 완전 아기 손이다"라고 말하며 손을 맞댔다. 도산은 설렘을 느끼며 달미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내려 했다. 하지만 달미가 손깍지를 꼈고 도산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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