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손은서,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연기 열정 남다른 배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은서가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빛내는 배우 손은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그녀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18일 밝혔다.

손은서는 2006년 CF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SBS '내 딸 꽃님이', KBS 2TV '사랑비', MBC '메이퀸', JTBC '그녀의 신화', SBS '내 마음 반짝반짝', tvN '싸우자 귀신아'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특히 2017년 OCN '보이스'에서 골든타임 팀의 브레인 박은수 캐릭터로 변신 '걸어 다니는 번역기'라는 별명을 가진 노련한 콜팀 지령팀장으로 활약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비서 최서진 역을 맡아 불륜녀로 반전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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