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섬 ‘진도 울금’, 올 추석 선물 최강자로 떠오르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월 14일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 진도 울금이 소개된 이후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진도 울금’ 편이 방송되자마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방송 하루 만에 조회수 1만이 진도군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진도 울금' 방송 편에 시청자들의 댓글은 ‘맑은 해풍 맞으며 자연 그대로 정성껏 한땀 한땀 재배한 토종 100% 무농약 명품 진도 울금이 많은 사랑받길 응원합니다’ ‘강황은 지용성이라 맹물에 타 드시면 인체 흡수가 잘 안되요. 요구르트나 우유. 두유등에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울금환! 배변촉진! 먹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그 효과~ ’ 등 진도 울금 효과을 입증하는 후기들이 댓글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 ’김정연씨 좋은일 하시네요. 코로나19 인하여 망가진 농가에 도움이 되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국민안내양tv 앗싸! 진도 울금보고 구독 좋아요 했어요!!! 항상 고생 하십니다’ ‘완판녀 서지오님 최고입니다 늘 응원하고 지금처럼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울금농가에 도음이 되길 빌어봅니다’ ‘서지오 돌리도 나도 돌리도’ 등 '진도 울금'을 홍보한 MC 가수 김정연과 '돌리도'를 부른 가수 서지오에 대한 응원글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금 바로 사야지 고맙습니다’ 등 '진도 울금' 구매 의사를 밝힌 시청자들도 많아 '진도 울금'이 올 추석 선물 최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청도 지난 4월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와 '국민안내양 TV'가 온라인생방송으로 남도장터를 드라이브스르와 함께 진행한 현장이 방송 이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역풍을 이겨낸 지자체로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안내양TV–뭐든지 홍보해드립니'에 소개되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진도 울금'은 보배섬 전남 진도군의 효자 특산품으로 코로나19 시대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진도 울금'에 면역력 강화성분인 커큐민과 각종 미네랄이 대량으로 함유되어 '치매 예방'과 ‘항염작용’ ‘간장 보호’ ‘순환계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N '천기누설' 등에 항암 효과와 치매 예방에 좋다고 소개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울금 주요성분인 커큐민이 면역성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은 진도 울금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울금 재배에 최적의 조건 갖춘 진도군은 땅이 비옥하고 일조량도 풍부해 울금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 함량이 월등하다.

진도울금은 2014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돼 진도 농가소득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울금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9월 14일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 방송에서 노춘성 진도 농협 조합장은 "울금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은 분말, 차, 과립, 환, 액기스, 김, 김부각 등 20여종에 달한다."며 "군에서 생산·가공되는 울금은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신뢰 깊은 제품으로 진도 울금 가공 식품은 진도 아리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이사장은 '국민안내양TV'와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료 없이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생산 농가에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좋은 먹거리의 정보를 안겨주고 있다. '국민안내양 TV'는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 홍보대사 송가인도 사랑하는 '진도 울금'이 '국민안내양 TV'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진도 울금을 비롯해 진도 특산물 생산 농가들이 기대감이 나타내고 있다.

[사진 = 국민안내양 T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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