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릴리스’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압도적 기록 흥행 신호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전부터 CGV아트하우스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8월 최고의 아트버스터 기대작으로 등극한 ‘워터 릴리스’가 개봉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생애 처음 사랑에 빠져들고, 사랑에 뛰어드는 세 소녀 마리, 플로리안, 안나의 감각적이고 센세이셔널한 성장 드라마 ‘워터 릴리스’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와 CGV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한 데 이어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전부터 CGV프리에그지수 99%,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셀린시아마 감독의 화제작 ‘워터 릴리스’가 개봉 당일2,107명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실관람객들의 평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지표인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워터 릴리스’는 100개 미만의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극장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을 비롯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등 큰 규모의 한국 영화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뜻깊다. 여기에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또한 40.6%로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 역시 기대를 모은다.

셀린 시네마 월드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워터 릴리스’는 "내 '처음'은 어땠는지 떠올리게 하는 영화", "셀린 시아마 감독이기에 가능한 "첫"에 대한 감정을 다룬다", "역시 믿고 보는 아델 에넬",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셀린 시아마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 "이렇게 강렬한 데뷔작이라니.역시 셀린 시아마", "일렁이는 감정들을 화면으로 그려내다", "와 연기 연출 스토리 다 좋은 영화", "미묘함을 디테일로 그려낸 셀린의 디렉팅", "섬세하고 솔직하다" 등 탁월한 연출을 비롯해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메시지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끌어내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톰보이’에 이어 다시 한 번 극장가에 셀린 시아마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화제작 ‘워터 릴리스’는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블루라벨 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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