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중일 감독 "켈리, 7이닝을 완벽하게 던졌다"[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7이닝을 완벽하게 던졌다."

LG 트윈스가 7일 고척 키움전서 5-2로 이겼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5승(6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김현수의 선제 적시타와 희생타, 로베르토 라모스의 투런포로 승부를 갈랐다.

류중일 감독은 "켈리가 7이닝을 완벽하게 던졌다. 위기에서 정우영이 잘 막았고 고우석이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타선에선 김현수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라모스의 2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했다.

[LG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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