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릭,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릴레이 스페셜 토크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감독 제이 로치)이 래퍼 슬릭과 함께하는 릴레이 스페셜 토크를 확정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응원 관람 열풍과 함께 거센 입소문으로 누적 관객수 14만 명을 돌파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과 래퍼슬릭이 만난다.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그린다. 영화는 실제 미국 폭스뉴스 사에서 벌어진 권력형 성폭력 문제와 이를 고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영화화, 현 시점과 맞물려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지금우리 사회와도 깊게 맞닿아 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와 메시지,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더불어 속도감 있는 전개 등 다방면으로 호평 받아왔다.

이러한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들을 관객들과 자유롭게 풀어 보기 위해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의 PD 겸 MC 재재를 시작으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시사 팟캐스트 '듣똑라'팀의 김효은, 이지상, 홍상지, 이현 기자, MBC 임현주 아나운서, 박선영 전 아나운서, 도서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의 저자 김진아 작가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셀럽들과 함께 깊이 있는 토크를 나눠 왔다.

이 가운데, 래퍼 슬릭이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와 릴레이 스페셜 토크 7탄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여러 차례 인권에 소신을 밝혀온 슬릭이 바라본 영화 속 이야기부터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 등 깊이 있고 자유로운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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