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유재명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명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모든아. 우짜다가, 또, 시간이 요래 흘러부럿다~ 요놈아~ 태명 (그냥)이로 태어났다가, (모든)이로 산 1년. (행복)을 선물해 준다고.. 어린게 수고많았다. 너그 엄마가 빡세게 고생했다잉~ 나는 한거 진짜로 없다~ 앞으로 좀 기대해주라아~!!!^^그냥, 모든이들이, 행복했으면, 니도 앞으로 쭉~ 조그만 한모가치만"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명은 아이를 직접 업고, 자신의 발과 아이의 발을 비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천사같은 아이의 웃음과 단란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이렇게 크다니", "너무 귀엽다", "사랑스러운 가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년 결혼한 유재명은 지난해 8월에 아빠가 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유재명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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