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혜선x배종옥 '결백' 하루 더 빨리 만난다…6월 10일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6월 10일로 확정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쫄깃한 긴장감이 탄탄한 드라마 속에 녹아 있는 추적극의 새 지평을 열 작품으로, 실제 있을 법한 사실감 있는 사건과 강렬한 드라마,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구도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6월 10일 개봉은 두 차례 개봉을 연기하는 동안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며 응원해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전격 결정됐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침체된 극장가에 하루라도 빨리 '결백'을 만나고 싶다는 예비 관객들의 성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결백'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봉일부터 선착순으로 CGV에서는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개봉.

[사진 = 키다리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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