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장근석, 29일 소집해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체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장근석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근석의 소집해체는 오는 29일이다.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오프라인은 무리라는 판단"이라며 특별한 소집해제 행사가 없음을 알렸다.

또 "팬들께서 근무지 근처에서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성실히 사회복무에 임한 장근석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이하 장근석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KS STAFF입니다

5월 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깊은 애정으로 장배우와 함께 하는 이 곳을 지켜주신 장어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월29일, 장배우의 소집해제는 지난 2년간 근무했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이뤄질 예정입니다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지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지금 시점에서 당일 오프라인 행사는 무리라는 판단입니다

당일, 장어님들게서 근무지 근처에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실하게 사회복무에 임한 장배우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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