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김윤상·유혜영, 동네빵집x아이들 위해 플리마켓 개시…'달달한 빵' 프로젝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희망 TV'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가지 못하고, 달라진 일상에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9일부터 두 달간의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달달한빵' 프로젝트는 '달달한빵' 한 꾸러미를 사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꿈빵' 한 꾸러미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되는 형식이다. 전국 23곳의 동네 빵집과 함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선물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인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이번 프로젝트는 먼저 10일 양수리에서 열리는 '달달한빵' 판매 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MC 유혜영 아나운서와 김윤상 아나운서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 행사를 홍보하며 빵을 판매하고, 다재다능한 방송인 솔비도 함께 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7일, 31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5월 22일 '희망TV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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