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김윤아 "자우림, 5월 말 신보 계획 중…대한민국 파이팅"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서 김윤아가 자우림의 컴백 계획을 밝혔다.

밴드 자우림은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우림은 완전체로 출격, 눈길을 끌었다. 보컬 김윤아는 "5월 말에 새 앨범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지금 시기상 좀 조심스럽다"라며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대한민국 파이팅이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시즌3에 홀로 출격했던 김윤아. 이에 MC 이특은 "다 같이 나온 특별한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김윤아는 "오늘이 시즌7의 마지막 무대라고 하셔서 저희가 꼭 오고 싶다고 졸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타 이선규는 "김윤아 혼자 왔을 때랑 그닥 차이는 없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그는 "음치는 음치가 알아본다고 김윤아는 못 알아보고 저희가 (음치를) 담당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선규는 "음치도 충분히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느 쪽과 무대를 해도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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