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 뎁과 결혼 한달만에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불륜 "충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헐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조니 뎁과 이혼 전 테슬라모터스 창업자 겸 CEO 엘론 머스크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엠버 허드가 한때 조니 뎁과 묵었던 LA 고급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엘리베이터에서 엘론 머스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를 입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입수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수영복 차림으로 엘론 머스크와 포옹을 하고 있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의 부적절한 관계가 지난 2015년, 결혼 한 달 뒤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는 엠버 허드가 조니 뎁과 결별한 후 만남을 시작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2017년, 조니 뎁과 이혼 한 지 약 8개월 만에 엘론 머스크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결혼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이듬해 8월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이후 지난달 두 사람이 이혼 전 다툰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엠버 허드의 폭행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 = AFPBB NEWS, 데일리 메일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