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2-3주 내에 팀 복귀 가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공격수 케인이 자신의 부상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복귀가 멀지 않았다. 2-3주안에 팀에 복귀할 것이다. 몸상태는 좋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토트넘은 그 동안 케인과 손흥민 등 공격진의 부상 공백으로 고전을 이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최소 다음달 30일까지 리그 일정이 중단된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재개 시점은 불투명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 복귀와 함께 향후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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