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NS 스타 기은세가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져 노희영 대표, 셰프 김훈이, 배우 오지호, 인플루언서 기은세 등이 출연했다.

2006년 배우로 데뷔한 뒤 SNS 스타로 기은세는 "제가 거의 SNS 스타로는 최초인 걸로 알고 있다"며 "2013년부터 SNS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노희영은 기은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지금의 식당은 맛이 중요하지 않다. 인스타그램 스타가 오는지, 안 오는지가 중요하다. 맛보다 맛이 있어 보이는 게 중요하다. 폐해긴 하지마니 그렇다"며 "제가 자주 가는 식당을 두고 모두가 '거긴 안 될 거다'라고 했다. 저도 고민했는데, 기은세 씨가 오고 나서 사람들이 다 왔다. 브랜드의 주역이자 제 은인이다"고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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