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연수 "김수용, 내겐 유재석·강호동보다 최고"

시간2020-02-25 06:04:10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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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연수가 개그맨 김수용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이연수는 "예전에 '불타는 청춘'에 김수용 오빠가 나왔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오빠의 개그 코드에 반했다. 그래서 유재석, 강호동 보다 나한테 최고의 개그맨이다"라고 고백한 이연수.

이에 김용만은 "저 개그에 빠져들게 되면 이제 찾게 돼"라고 증언했다. 이어 "웬만하면 잘 안 빠지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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