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한류스타 김재중과 함께한 신곡 ‘GIRL'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2월 16일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신곡 ‘GIRL’이 공개된다.

아웃사이더는 도쿄에서 열리는 자신의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 무대에서 최근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한류스타 김재중과 함께 작업한 신곡 ‘GIRL'을 최초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이자 1초에 17음절,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하는 래퍼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 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수많은 곡을 대중적으로 히트시키며, 음원 차트 1위, 음반 차트 1위 등을 석권했던 한국의 대표 가수이다.

2016년 4월 발매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피고 지는 날들’ 이후 4년 만에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최근 4년 만의 미니 앨범 ‘애요’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한류스타 김재중과 함께 작업한 신곡을 이번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6인조 보이그룹 빌드업(BLDP)과의 합동 퍼포먼스로 스페셜하게 꾸며질 계획이다.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2019 KY 금영 스타어워즈’ 시상식에서 ‘외톨이’로 힙합 부문을 대표해서 수상하며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히트곡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화자가 되었다. 또한 방탄소년단 진, 한류배우 송중기, 엑소 찬열, 비투비 육성재, 구구단 김세정, 에이핑크 보미 등 내노라 하는 한국의 K-POP 스타들이 커버하고 열창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이다.

아웃사이더와 함께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6인조 보이 그룹 빌드업(BLDP)는 한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소개되었으며, 지난 해 11월 멤버 도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지혁, 정규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가사와 랩 메이킹이 더해진 자작곡 ‘THINK OF YOU'로 데뷔한 6인조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이다. 또한 멤버 도람은 M.Net 인기 방영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세븐틴 편‘에서 세븐틴의 '박수'를 열창하며 소름 돋는 고음으로 화제가 되었던 메인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멤버 정규는 블락비, 씨스타, 미스에이 등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으며, 팀 리더 지혁은 트렌디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능력을 바탕으로 데뷔 전 프로듀스 101 화제의 출연자 장문복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 ’RED'의 작사, 작곡, 안무에 참여하며 방송 활동을 지원사격한 탄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아웃사이더와 빌드업(BLDP)이 함께 꾸미는 아시아 투어 스페셜 쇼케이스 첫 번째 무대인 도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곡 ‘GIRL'은 90년대 R&B 팝 음악의 주류를 이끌었던 레트로 스타일의 곡이다. 무그 베이스, 기타 플럭 사운드, 피아노 리버스 사운드까지 옛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 악기 배열과 구성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등 많은 한국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하며 떠오르고 있는 작곡가 Jay Lee와 아웃사이더가 함께 프로듀싱할 뿐만 아니라 명품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의 세련된 랩과 원조 아이돌 김재중의 섹슈얼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한껏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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