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가수 유미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 출격…특급 의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정은이 가수 유미의 앙코르 콘서트 게스트로 활약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수년 전부터 돈독히 이어져 온 바, 김정은은 유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게스트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과거 유미가 김정은이 진행했던 음악 무대에 서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재현하며 그간의 못다한 꿈을 실현한다는 전언이다.

또한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온 배우 김정은의 노래까지 더해지며 감격적인 무대 선사하며 '김정은의 초콜릿' 감성을 잊지 못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데뷔한 유미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별'은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가수 유미의 '유앤미 발렌타인 앙코르 콘서트(You&me Valentine Encore Concert)'는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