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할아버지에 대상공약 지켰다 '605만원 전기차 일시불 선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금의환향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대상 수상 이후 할머니와 할아버지 집을 찾았다. 앞서 박나래는 대상 수상 다음날 할아버지에게 "상 받았으니 전기차 하나 사드리겠다"고 했다.

박나래는 "그 공약을 지키러 왔다"고 밝혔고 동네에는 박나래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나래는 할아버지의 전기차 605만원을 그 자리에서 일시불로 결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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