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첫 북미투어 확정, 꿈이 이루어졌어요” 환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J소다가 첫 북미 투어 소감을 전했다.

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는 3~4월 첫 번째 북미 투어를 갖게 됐다”면서 “나의 꿈 중의 하나가 이루어진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캘거리, 시애틀, LA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DJ소다는 DJANETOP2018에서 아시아 부문 1위와 전 세계 부문 14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한국 대표 DJ로 무대에 서고,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DJ는 자기관리가 필요한 분야다. 술과 담배는 체질상으로도 안 맞지만, 좋은 무대를 위해 절대 안 한다. 그리고 물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늘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마신다”고 말했다.

[사진 = DJ소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