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빠진 바르사, 그리즈만 활약으로 3부 팀에 진땀승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3부리그 팀에 진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이비자에 2-1로 승리했다.

메시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이 공격을 지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3부리그 소속 이비자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위기의 바르셀로나를 구한 건 그리즈만이었다.

해결사 그리즈만은 후반 27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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