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연희와 옥택연이 형사와 예언가로 만났다.

22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가 첫 방송됐다.

형사 서준영(이연희)은 총격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김태평(옥택연)을 찾으러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그 순간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김태평을 퇴원시켰고, 서준영은 황급히 그들을 쫓아 겨우 김태평을 찾아냈다. 김태평은 예언가였고, 이들을 데려간 인물들은 김태평의 최측근들이었다.

서준영과 김태평 일행이 대립 중인 상황, 김태평은 서준영을 바라보고 놀랐다. "뭐지? 왜 저 여자, 죽음이 안 보이는 거지?" 서준영과 김태평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이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일명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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