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매니저=귀한 사람…제일 비싼 음식으로 달라" 애정

시간2020-01-19 11:33:28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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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송 실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와 소속사 매니저가 송 실장의 진급을 축하하기 위해 한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방문한 식당에 대해 "여기는 1년에 4번씩 계절 음식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셰프님이 김지영 셰프님"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영자는 김지영 셰프에게 "송 실장이 진급했으니까 제일 비싼 걸로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타락죽, 궁중식 너비아니, 통오겹살 연잎찜 등의 음식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송 실장님이 이렇게 귀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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