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너무나 행복했던 2019년...2020년도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프로골퍼 이보미가 근황을 전했다.

이보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자 약속했어요.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2019년이였습니다. 2020년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할게요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보미는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보미의 배우자 이완이 톱스타 김태희(39)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이완과의 결혼으로 김태희가 시누이이며, 김태희의 남편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37)가 아주버님이다.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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