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과 순대국밥 데이트, 하필 옆자리가 기자 회식"('아내의맛')

시간2019-12-24 22:05:35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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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 부부가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1년 9개월 공개 연애 끝에 전격 결혼을 발표한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소율은 "김지철과 공개연애는 사귄지 1년쯤 됐을 때부터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소율은 "김지철과 순대국밥을 함께 먹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옆 테이블이 연예부 기자들의 회식 자리였다. 그래서 공개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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