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 신현준 "10년간 '연예가중계' 진행…정말 행복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연계가중계'의 신현준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밤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전현무,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의 사회로 '2019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신현준은 10년 동안 '연예가중계'를 진행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신현준은 "'연예가중계'를 하면서 정말 많이 행복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게 그런 귀한 자리를 맡겨주신 KBS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상식에서 가족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에 정말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다시 찾아뵙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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