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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사로, 최초 1위"…백예린 감성 통했다, 이제 믿고듣는 백예린 [종합]
19-12-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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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믿고 듣는 가수 백예린이 됐다.

10일 새 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의 타이틀곡 '스퀘워(Square)'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백예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 오늘만 조금 자랑할게용"라며 "다른 곡들도 열다섯 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백예린은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며 함께 작업한 소속사 블루바이닐 식구들을 포함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각별한 마음도 전했다.


백예린의 신보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처음 내는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발매 전부터 최고조였다. 무엇보다 팬들의 뜨거운 요청이 있던 '스퀘어'가 앨범에 담기며, 이번 음원차트 1위의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백예린의 1위 등극이 지닌 의미도 크다. 앨범 열여덟 곡 중 열일곱 곡이 영문 가사인데, 영문 가사인 노래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건 최초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백예린은 앞서 지난 3월 발표한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Our love is great)' 앨범도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가 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이고 수록곡이 골고루 사랑 받았는데, 이번 신보도 음원차트와 대중의 감성까지 뒤흔들며 '백예린 음악'이 지닌 신뢰도를 더 공고히 하는 결정적 순간이 됐다.

[사진 = 블루바이닐,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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