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방송 5.3%로 출발…첫 게스트 공유에 화제성↑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베일을 벗었다.

4일 첫 방송 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도깨비’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절친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첫 방송이라는 부담을 떨치고 이동욱은 많은 방청객 앞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토크를 이끌어 갔다. 공유 또한 절친 이동욱 옆에서 금세 분위기에 적응하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첫방송은 최고 시청률 8.4%(가구 기준), 마케팅 주요 타깃인 20-49세(이하 닐슨, 서울, 수도권 기준) 시청률도 최고 3.7%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공유가 이동욱 몰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순간이었다.

공유는 화장실 가는 척 하면서 이동욱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으나, 그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깜짝 파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어 둘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공유는 “남자끼리 이런 것은 처음 해본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또한 이동욱에게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면서 “오래도 해 드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첫 방송 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시작 전부터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반영 하듯 공유가 출연한 ‘욱?’은 가구 시청률 5.3%, 20-49세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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