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설' 전혜빈 누구? #데뷔 17년차 #걸그룹+'천생연분' 출신 #'또 오해영' 배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전혜빈(36)이 결혼설에 휩사이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Love Somebod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시트콤 '논스톱3'로 가능성을 보여준 이후 '내 인생의 콩깍지'(2003), '상두야 학교 가자'(2003), 온리 유(2005), '마녀유희'(2007), '왕과 나'(2007), 신의 저울(2008), '결혼 못하는 남자'(2009), '직장의 신'(2013), '조선총잡이'(2014), 또 오해영(2016),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 '조작'(2017), '숫자녀 계숙자'(2018), '라이프 온 마스'(2018)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올해엔 '왜그래 풍상씨',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일요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천생연분', '심장이 뛴다', '정글의 법칙', '팔로우미9'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불어 전혜빈은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한 만능엔터테이너다.

한편 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전혜빈은 오는 12월 7일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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